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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13 채널입니다. 오늘은 증권 시장분석에서 포트 폴리오 및 리밸런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권 시장 분석 포트 폴리오 및 리밸런싱

증권 시장 분석 포트 폴리오 및 리밸런싱

포트폴리오 제안


 제안은 개별 금융상품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로 제안되어야 한다. 흔히 새로운 상품이 출시가 되면 관리고객에게 연락하는 것이 PB나 FP의 일반적인 판매 스타일인데 이렇게 단발적으로 권유가 이뤄지다 보면 고객의 투자자산이 한 분야에 몰려 고객의 투자목표나 위험성향과 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진다. 장기적으로 고객의 이탈 요인이 되는 것이다. 기존에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성과를 분석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지 점검 후 투자비율의 변경이나 새로운 상품 제안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개별 상품의 선정 시 고려사항

(1)안전성 : 고객들은 투자원금의 안전성에 관심이 많다. 금웅 상품의 원금 보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된 자금이라 하더라도 함께 분석 및 평가를 해준다면 추후 자산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때 금융기관의 안전성까지 살펴 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되 지나치게 만기가 장기화되는 것을 피한다. 또한 금융소득 종합과세 해당 고객이라면 특정 연도에 만기가 집중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2) 수익성 : 위험이 높을수록 기대하는 수익이 크기 마련이다. 고객의 특성에 맞게 선정하여야 한다. 아울러 상품의 선정 시에는 제반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펀드의 경우에도 영업점 구매보다는 온라인 구매가 저렴하고, 인덱스펀드보다는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 가 비용이 저렴한 경우가 많다. 고객에 따라 수수료나 비용에 민감한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필자의 경험으로는 오히려 수수료 차이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대신 자산관리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금융상품 판매 후 관리한다는 것이 사실 만만치 않은 수고가 필요하며 고객은 진심으로 이야기면 이런 점을 받아들이게 된다.

 

(3)환금성 : 유동성이라고도 하며 자금이 필요할 때 빨리 그리고 손해 없이 회수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특히 조기상환조건을 가진 상품을 판매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ELS 상품은 환매 자체가 어려운 상품도 있고 환매 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점이 정확히 이해시키지 않으면 화가 되는 경우가 생긴다.

리밸런싱

 앞서 간략히 설명하였지만 실무적으로 리밸런싱의 핵심은 투자성 상품의 비율 조정이 된다. 성과가 낮은 상품은 시장 상황 때문인지 운용사의 문제인지 파악하여 시장 상황이라면 비중을 줄이고 운용사의 문제라면 개별 상품의 교체가 필요할 것이다. 시장 상황에 대한 판단은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기 단위 리밸런싱을 하다 보면 오히려 시장의 흐름을 과신하거나 놓치게 될 경우가 생긴다.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시장 전체에 극심한 악영향을 주는 위기상황이라면 현금비중을 높이는 것이 정답이다. 또한 쉽게 회복을 판 단하는 것은 금물이며 충분히 시장이 돌아서는 것을 보고 판단해도 결코 늦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부분은 경험이 많은 PB와 FP라면 수긍하실 것이다. 큰 위기 뒤에는 한, 두 차례의 여진이 오기 마련이며 급락 후 급등의 기회를 잡지는 못하더라도 섣부른 판단으로 고객의 자산이 다치게 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늘려가는 것에 치중하는 것이 좋다. 한번 고객자산이 다치게 되면 자산을 회복하는 것도 어렵지만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도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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