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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13 채널입니다. 오늘은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시장 주요 이슈들

금융 시장 주요 이슈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해지면서 각종 우려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그런 추세에 비하면 한국은 참 대단한 나라 같기도 하고 말이야 코로나 19 치료제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Moderna)의 임상시험이 화제가 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셀트리온 같은 기업도 그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의 기대감은 둘째치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이 바이러스를 종식시키는 게 더 우선되어야 한다. 이번 한 주간의 투자를 위한 금융시장 주요 이슈도 미리 살펴봅시다. 오는 22일(수) 14:00, 기획재정부의 '2020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된다. 주식 투자자로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법안 중에 하나! 바로 최근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 중에 하나였던 '주식 양도세' 관련 법안도 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주식 양도세 과세 방침이 발표되며 동학 개미들의 투자 심리를 확 꺾어버린다는 우려감이 여기저기서 속출했는데 이에 대한 반발 심리를 잠재우기 위함인가,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 투자자들의 의욕을 꺾지 말아야 한다"며 주식 양도세 재검토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주식 양도세 비과세 기준

 물론 아직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게 없고 이번주 22일 발표될 세제개편안에서 주식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조정된다든지, 과세 시점이 조정된다든지, 다양한 방침의 수정안이 발표될 거라고 예상이 되고 있다. 국내 주식 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크게 저하시키고 해외로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자 한다면 주식 양도세에 대한 합의 과정은 분명 필요해 보인다. 오는 9월 공매도 이슈까지 있는 마당에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고취시키는 그런 법안은 정녕 없는 것인가! 지난주,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Moderna)의 임상시험 결과에 전세계가 주목했다. 임상 1상 시험에서 참가자 45명 전원에게 항체가 생겼다고 발표하면서 말이다. 물론 참가자 모집단에 대한 이슈부터 아직까지 검증을 필요로 하는 여러 요소가 존재한다지만 분명 치료제는 개발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제약 바이오 회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GC녹십자의 코로나 회복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을 이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을 비롯해 종근당, 부광약품, 신풍제약, 대웅제약 등이 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며 제넥신은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지난주 말미,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코로나 19 치료제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됐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59'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게 되었는데!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통해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셀트리온은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도 글로벌 임상을 실시하기로 되어있으며 내년 상반기내 치료제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질주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내 최고의 바이오기업이자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수준의 기업이다. 최근 제약 바이오업계에서는 올해 말 은퇴를 약속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계열 3사의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 계열 3사의 합병은 기업가치 상승 측면에서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지분승계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국내 제약 바이오가 최근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엄청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은 그 최대 이슈가 셀트리온에게 쏠릴 전망이다.

 

오늘도 성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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