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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13 채널입니다. 지난 과거의 주가 흐름과 현재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흐름과 현재 주가

주가 흐름과 현재 주가!

 신중한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의 역사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주가의 큰 흐름을 잘 알아야 하며, 주가, 이익, 배당 사이의 상호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각 시점의 주가 수준에서 주식의 매력도와 위험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다. 마지막 개정판에서 벤 그레이엄은 1964년~72년의 불마켓(Bull Market)에서의 주가 수준을 촌평하며, 당시의 수준에서 투자자가 공격적인 포지션을 가지는 것을 경계하고 보수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아래와 같은 대처를 제안한다. (물론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이 아니며,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의 의견도 경청해 보라고 권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1. 차입금까지 동원해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지 않는다.
2.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지 않는다.
3. 필요하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50% 이하로 낮춘다.
  자본이득세를 기꺼이 납부하고 남은 자금은 일류채권에 투자하거나 예금 계좌에 넣는다.

 심지어 정액매수적립정액 매수 적립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이 시기에 투자를 잠시 연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것을 권하기도 한다. 그동안 정액 매수 적립식 투자를 충실하게 따른 투자자는 이 방식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고, 주가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에서 벗어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투자를 연기할 수도 있다. 1964년 주가 수준에서 새로 정액 매수 적립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정액 매수 적립식 투자를 시작한 직후 손실이 발생하면, 이 투자를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가치투자자의 고전이나 다름없는 벤 그레이엄의 이 같은 주관적 판단을 가미한 포트 관리는 상당히 인상적인 데데,  2020년의 현 시점에서 이를 적용한다면, 몇 가지 시장 과열의 지표를 놓고 위와 같은 원칙 적용을 통해, 주식 시장에 대한 자기 포트의 노출 정도를 조절함으로써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효과를 노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같은 지표는 매크로 지표 중에는 피트 황님의 신용잔고 오실레이터, 주요 지수의 PER/PBR 수준 등이 있을 것이고, 개별 기업들의 Value 또한 그 판단 대상이 될 수 있겠으나, 포트의 운영 측면에선 이 경우 매크로 지표 쪽이 좀 더 적용이 편리하고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이외에는 시장의 주기적으로 도래하는 예정된 이벤트(연말 대주주 조건 회피 이슈 等)에 대한 고려가 있을 것이다. 예컨대, 신용잔고오실레이터가 시장 과열 수준으로 평가되는 경우에는 포트 內 주식 : 현금 비중을 5 : 5로 운영하고,  다시 정상으로 복귀하는 경우 7 : 3, 바닥권으로 회귀하는 경우 9 : 1까지 투입을 늘리는 방식 等 비율의 수준은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설정하되 큰 틀에서의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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